28개월 유아식, 아침 메뉴로 좋은 닭안심 버섯덮밥 레시피

#닭안심버섯덮밥 #28개월유아식

글, 사진 _ @minitori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아기 덮밥메뉴 만들어 봤어요 :)
요리 베이스를 베이비채수로 했기 때문에 채소의 단맛과 감칠맛이 풍부해서 간을하지 않아도 맛있어요!
무염식을 하는 아기들은 레시피에서 굴소스와 올리고당을 빼고 만들어 보세요!!

✔️ 재료 [4회분량]
※ 계량 : 1T=15ml 1t=5ml

* 닭안심 120g
* 표고버섯 30g
* 새송이버섯 30g
* 팽이버섯 18g
* 양파 70g
* 쪽파 15g = 대파로 대체가능
* 다진마늘 1t = 마늘가루 1/2t 대체가능
* 현미유 1/2T
* 청주 1T = 맛술로 대체가능
* 베이비채수 1팩 (120ml)
* 물 50g
* 아기 굴소스 1t
* 참기름 1t
* 올리고당 1t
* 전분물 = 감자전분 1t, 물 1t

🌷 만드는법

1. 표고버섯은 흐르는물에 살짝 씻어 물기를 털고 아기가 먹기좋은 크기로 썰고 기둥은 끝부분을 잘라내고 잘게 찢는다.

 

2.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내고 1~2cm 길이로 자른다.

 

3. 새송이버섯도 아기가 먹기좋은 크기로 썬다. (버섯은 익히면 수분이 빠져 크기가 줄어들기 때문에 너무 잘게 썰지 않아도 돼요)

 

4. 양파도 적당한 크기로 깍둑썰기 하고 파는 쫑쫑 썰어둔다.

 

5. 팬에 현미유를 두르고 다진마늘과 쪽파를 넣고 중약불에서 마늘이 노릇해질때까지 볶는다.

 

6. 닭안심은 힘줄을 제거하고 아기가 먹기좋은 크기로 썰거나 다져서 청주 1스푼과 함께 넣어 볶는다.

 

7. 닭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버섯과 양파를 넣고 볶는다.

 

9. 버섯이 어느정도 익고 숨이 죽으면 채수와 물을 넣고 센불로 올려 끓인다. 굴소스와 올리고당도 넣어 간을 맞춘다.

 

10. 전분과 물을 1:1 비율로 섞어 전분물을 만들고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이고 전분물을 둘러붓고 소스의 농도를 맞춘다. (전분물을 붓고 숟가락으로 계속 저어주어야 전분물이 뭉치지 않아요.)

 

11. 1~2분정도 더 끓이고 참기름을 넣어 섞고 불을 끈다.

 

12. 밥 위에 얹어 낸다.

TIP❗️
* 채수가 진해서 채수한팩 120ml에 물 50ml를 섞어서 사용했어요. 레시피 그대로 해도 좋지만 더 진한 채수맛을 원하시면 물양만큼 채수로 대체해서 넣어도 좋아요.
* 버섯은 한종류로 통일해도 좋고 종류가 다른 버섯을 적절히 섞어서 넣어주셔도 좋아요.
* 무염식을 하는 아기들은 레시피에서 굴소스, 올리고당을 빼고 만들어 주세요.
* 4회 분량으로 넉넉히 만들었는데 너무 많다 생각되면 레시피 양을 줄여 만드셔도 좋아요. 4~5일정도 냉장보관 가능하고 그 이상 보관이 필요하다면 1회양으로 소분하여 냉동보관 해주세요. 
* 전분물을 빼고 닭고기버섯조림 반찬으로 주셔도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