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외식이 힘든 요즘 불가피하게 업무상 식사를 하게 되더라도 룸이 있는 곳을 찾게된다. 이번에 방문하게 된 곳은 대전 만년동에 위치한 중식당 '천년의정원' 예전에는 당일 예약이 힘들었던 곳이었는데, 코로나 여파로 인해 당일 급하게 연락을 했음에도 예약이 가능했다. 미리 3인 예약을 해두었기에 예약석에 가보니 셋팅이 되어있다. 귀찮더라도 요즘은 레스토랑 방문시에 꼭 예약을 하려고 하는 편이다. 업체 입장에서도, 고객 입장에서도 굉장히 편리해지는 것이 예약이다. 이 날 주문은 디너코스 '유하산장'으로 하였다. 오색냉채 게살 샥스핀 스프 전가복 왕새우 요리(칠리) 마라 관자 자연송이 안심 요리 식사로 나온 자장면 (사천탕면으로 선택 가능) 그리고 후식까지! 일전에 갔던 중식당보다 맛도, 분위기도 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