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의 공감라이프

내가 맛본 최고의 목살! 이베리코 흑돼지 - 고기박사들 요즘 집에서 밥을 먹기란 여간 힘든게 아니다.와이프와 나 모두 아침일찍부터 저녁늦게까지 일을 하기 때문 하지만 이 날 만큼은 늦은시간 집에서 밥을 먹기로하였다 내가 주문한 이베리코 목살집에도 조명을 설치해야하는지 사진으론 색감이 있는그대로 표현이 안되네돼지고기인데 소고기와 같은 마블링이 특징이다. 잠시 이베리코에 대해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이베리코 돼지는? 스페인 이베리코 반도의 데헤사라고 불리는 청정들판에서 야생도토리, 올리브, 유채꽃, 허브 등을 먹고 자란 돼지고기입니다. 일반 돼지와 비교해 풍미가 뛰어나 전 세계의 유명 레스토랑, 쉐프, 미식가들에게 인정받고있는 식재료입니다 이베리코 흑돼지의 경우 자유롭게 활동하며 자라기에 근육조직 내에 52..

닭도리탕이 맛있는 충주맛집, 들림횟집 충주에 원조 가든 느낌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분위기와 맛이 정말 좋은 맛집을 소개해볼까합니다.비록 지금은 추운 겨울이지만 여름에 찾아갔을때 찍어두었던 사진을 꺼내어 포스팅합니다. 들림횟집 주차도 편하고 충주 변두리에 위치하고 있기에 드라이브 즐기기에도 좋고 주차도 편하기에 여러모로 단체모임이나 데이트, 부모님 모시고 오기에도 좋은 곳입니다.들림횟집 앞에는 달천강이 흐르고있죠. 봄,여름,가을에는 이렇게 평상에서 주변 풍경 감상하며 시원한 바람을 맞는게 최고입니다. 지금같이 추울때에는 이렇게 실내에서 드시면 되겠죠. 이때가 장마철이였기에 흙탕물로 가득하지만 평소에는 맑은 물을 볼 수 있습니다.들림횟집에서 조금 더 가면 풍경좋기로 유명한 수주팔봉이 나옵니다. 들림횟집 차..

청주모충동 야식먹기 좋았던 추억의 '김박사면옥' 가락국수 맛집으로 그리고 청주 분들에게 추억이 많은 그 곳!!김박사면옥에 다녀왔습니다. 저도 사실 청주토박이가 아닌지라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당연히 저에겐 추억이 없고 말이죠.하지만 이 곳을 데리고 온 청주토박이 친구녀석은 이곳에 많은 추억이 있었습니다.동행했던 모충동이 고향인 동생녀석도 이 곳에서의 추억을 공유하고 있더군요.외관에서도 세월의 흔적, 맛집의 느낌이 물씬 풍겼습니다. 가격은 다소 오르긴 했습니다.메뉴는 옛날짜장, 가락국수, 메밀짜장, 메밀우동, 메밀비빔면, 메밀소바이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밑반찬은 심플합니다.단무지, 양파, 깍두기춘장도 함께 나오네요. 추억이 많다던 친구녀석은 가락국수를 주문했습니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추억의 맛을 ..

대전/갈마동카페, 담소나누기 좋았던 커피맑음 요즘 골목골목마다 엔X리너스, 카페X네 , 탐앤X스 등등프랜챠이즈 커피숍이 정말 많아졌습니다.하지만 왠지모르게 그런 곳은 끌림이 없더라구요. 예전에 제가 살던 집 아래층에 자리잡고있는 커피숍을 오랜만에 찾았습니다. 커피맑음 오랜만에 온 탓일까요?인테리어에 변화가 생겼습니다.아담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카페 정말 담소나누기에 너무 좋은 분위기입니다. 직접 담근 청들도 보이구요. 커피맑음에서는 더치커피도 판매하는데요.선물용과 실속형으로 그리고 택배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카페 한켠에는 머리핀 등 핸드메이드 악세서리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음료들과 가격허니브레드와 조각케익 세트메뉴도 있는 것이 특징 이 날 블루레몬에이드, 쿠앤크프라페(?), 바닐라라떼 이렇게 주문..

옥천여행에서 들린 건강한 맛집, 구읍할매묵집 옥천 여행에서 들린 착한식당, 건강한 맛집 구읍할매묵집에 들렸습니다. 시간대를 잘 맞춰가야하는 구읍할매묵집 그렇지않다면 웨이팅이 걸릴 수도 있는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차림표 도토리묵, 도토리골패묵, 도토리전, 메밀묵이 이 곳의 메뉴구성 사실 이 날 도토리전도 묵과함께 먹고싶었으나 불과 점심시간이 살짝 늦은 탓에 전은 주문을 못했습니다. 엄청난 인기를 느낄 수 있던 ... 따뜻한 도토리묵 한그릇 간이 쎄지도 않고 건강한 맛이였습니다. 자극적인 맛을 좋아한다면 실망하실수도 있겠지만 부모님을 모시고 오고싶은 곳이였습니다.

양평드라이브 중에 들려본 두물머리밥상 양평, 두물머리 이 두개의 키워드를 말한다면 다들 데이트, 드라이브 단어를 떠오릴겁니다.그만큼 데이트코스로 유명한 곳이고 많은 예능, 드라마 촬영도 이루어진 곳이죠.저처럼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포인트로도 인기가 많은 곳이구요. 두물머리 드라이브 갔다가 들려본 '두물머리밥상'양평군에서 인정한 맛집이란 문구를 보고 들려봤습니다.찾아가긴 쉽게 길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창가에선 호수를 바라볼 수 있을만큼 뷰도 괜찮은 편입니다.추운 날씨탓에 호수는 얼어있네요. 두물머리 순두부 저희는 유기농쌈밥을 주문!!이제는 유기농을 찾을 나이...ㅠ 두부전문점 답게 기본 찬에도 비지와 순두부가 나옵니다. 시골밥상 느낌의 정갈한 찬들도 일품인 이 곳 제육도 맛있는 편이고 찌개도 ..

은평구에 있는 수제고로케와 도너츠가 맛있는 봉도너츠, 도너츠맛집 예전 충주 재래시장 안에 있던 도너츠가 정말 맛있던 봉도너츠가 서울로 이전을 한지 이제 좀 되었네요.아무래도 충주는 종종 내려가기에 들려볼 기회가 있엇다지만 서울로 이전을 하고난 후로는 한번 뿐이 못갔습니다. 이전을 했지만 사장님이 직접 수제로 만들기 때문에 맛은 여전히 최고였죠. 사장님 정말 똑같이 캐리커쳐로 표현하셨네요.너무 친절하시고 가격도 착하게 책정할만큼 베품도 많으신 분이십니다. 최근 사진임에도 물가를 전혀 반영 안하신듯한 느낌의 도너츠 가격충주에선 맛볼수 없었던 메뉴도 추가되었네요. 사실 사장님이 도너츠, 고로케만을 만드시는 분이 아니라 예전에 정말 유명한 파티쉐였다는 사실!! 정말 먹음직스러운 고로케 뭐 하나 딱집을수 없을 만..

용인 수지에 위치하고있는 맛집, 불고기공장 또 가고싶은 맛집,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곳을 블로그에 남겨봅니다. 용인 수지에 위치하고 있는 불고기맛집 상호명 공장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 파이프인테리어로 연출하기가 생각보다 어려운데 깔끔하게 꾸며놓았습니다. 과거 방문했을적 사진이기에 지금 메뉴 가격과는 조금 다를수가 있습니다. 참고만 하시구요. 참 가깝다면은 점심에도 자주와서 먹었을법한 곳인데 그 점이 아쉽기만 합니다. 점심특선 메뉴와 샐러드 국수 셋트도 존재한다는 사실!!! 메인메뉴인 불고기는 파불고기, 마늘불고기, 매운불고기, 버섯불고기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저흰 매운불고기 1인분과 마늘불고기 2인분을 주문했었죠. 기본찬들도 깔끔하게 담겨져 나오는데요. 부추무침은 새콤달콤하니 불고기와 잘 어울렸습니다. 이..

늦은시간 찾아간 대천해수욕장을 마주하고있는 조개구이집 여인상조개구이 밤 늦게 조개구이도 맛볼수있고 바다구경도 할 수 있는 곳은 역시 대천해수욕장 사실 대하를 먹고 싶었으나 철이 지나 비싼 싯가탓에 패스 아쉬운대로 조개구이를 먹기로 대천해수욕장 여인상조개구이를 오게되는 이유는 조개들의 신선함 때문대천해수욕장 식당들이 바가지로 유명함에도 이 곳은 가격은 그렇다쳐도 재료에서 눈속임을 하진 않기때문이다. 자정무렵이였음에도 홀과 테라스에는 손님들로 북적이는 모습 이제는 따뜻한 불이 좋다여름에 왔을땐 덥게만 느껴졌던 번개탄 조개구이를 먹기전 에피타이져로 먹은 해물라면, 해물칼국수6,000원이라는 가격에 아마 시내권이였더라면 사먹지 않았겠지만 이 곳은 관광지니까 이해할수 있다. 정말 싱싱한 조개들사실 눈가림으로 초장..

영덕대게와 랍스타를 제대로 맛볼수 있었던 크랩밸리 영덕 = 대게 아직까지도 뇌리에 박혀있는 영덕대게 맛집을 소개해보려합니다. 영덕 강구항의 모습 그 곳에 위치한 크랩밸리 영덕에서 대게가 잡히는 철은 11월부터 2월 정도 그 외에는 금어기로 대게조업이 금지되기에 3월부터 10월정도까지는 러시아산이라 보면된다. 그러므로 내가 갔던 시기에 대게는 러시아산(러시아산이 무슨의미가 있으랴, 같은 동해에서 잡히는건데;;) 어찌되었든 이때당시 주문한 대게와 랍스타수조에서 내가 먹게될 대게와 랍스타를 꺼내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으니 더욱 신뢰가 가는 곳이였다. 정말 다양한 반찬 셋팅 보통 스끼라 불리는 밑반찬 셋팅이 화려하고 다양하게 나오면 메인이 맛없기 일쑤인데먼길을 온 탓에 살짝 걱정도 되던게 사실 아까 수조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