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 여인상조개구이

늦은시간 찾아간 대천해수욕장을 마주하고있는 조개구이집

여인상조개구이

밤 늦게 조개구이도 맛볼수있고 바다구경도 할 수 있는 곳은 역시 대천해수욕장

사실 대하를 먹고 싶었으나 철이 지나 비싼 싯가탓에 패스

아쉬운대로 조개구이를 먹기로

대천해수욕장 여인상조개구이를 오게되는 이유는 조개들의 신선함 때문

대천해수욕장 식당들이 바가지로 유명함에도 이 곳은 가격은 그렇다쳐도 재료에서 눈속임을 하진 않기때문이다.

자정무렵이였음에도 홀과 테라스에는 손님들로 북적이는 모습

이제는 따뜻한 불이 좋다

여름에 왔을땐 덥게만 느껴졌던 번개탄

조개구이를 먹기전 에피타이져로 먹은 해물라면, 해물칼국수

6,000원이라는 가격에 아마 시내권이였더라면 사먹지 않았겠지만 이 곳은 관광지니까 이해할수 있다.

정말 싱싱한 조개들

사실 눈가림으로 초장이 올라가곤 하는데 이 곳은 조개 자체만으로도 신선하기에 초장 안뿌리셔 될것 같은;;

아마 젊은 층들의 맛까지 잡으려 이러는 것이란 생각이 든다.

나도 젊은 층(?)이니까

초장소스, 치즈사리 듬뿍 올려 조개구이를^^ 

이 날 함께했던 이들 모두 음주를 즐기지 않기에

콜라 각 1병씩 ㅋㅋ

항상 좋은 서비스와 맛만 유지한다면 대천맛집으로 추천할만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