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의 공감라이프

부산 정관 간장게장 맛집 - 양반게장 부산 정관신도시에 들렸다가 정말 다시 가고싶은 맛집을 알게되어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되었다.생각지도 못한 맛집이라 외관사진도 찍지 못했던! 이름도 몰랐고 상차림 속 프린트되어있는 상호명을 보고이 곳이 양반게장이란 걸 알았다. 정관에 계시는 형님이 추천해서 간 곳! 골프장 가는 길목에 있다보니 평일에 오히려 손님이 많다는 이 곳 양반게장 정식 패밀리 B 로 주문 간장게장, 양념게장과 함께 꼬막무침까지 나오는 알찬 정식으로 주문하였다. 에피타이져로 나오는 부드럽고 달콤한 호박죽 마치 동동주 비쥬얼로 나온구수하고 시원한 숭늉 푸짐한 한상 차림이 이렇게^^ 정말 푸짐하게 나온다. 큰 기대하지 않았던 꼬막무침 속 꼬막도 어찌나 실하고 신선하던지...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이 곳의..

상주영천고속도로 맛집 - 낙동강구미휴게소 생고기묵은지김치찜 부산에서 서울로향하던 날 늦은 시간 출출해서 잠시 들렸던상주영천고속도로 상행선 낙동강구미휴게소!! 너무 늦은시간이였고 여기가 그렇게 맛집일줄은 꿈에도 몰랐기에카메라를 꺼낼 생각도 안했다.그래도 와이프가 스마트폰으로 담아놓은 사진들이 있어재방문을 위한 내 개인 메모차원에서 포스팅을 하게되었다. 휴게소 모습도 '다음로드뷰'사진^^;; 사실 이때에도 고민을 했다. 졸음을 참으며 좀만 더 가다가고속도로를 내려 충주쯤에서 밥을 먹을까?했다가 너무 출출했기에 그냥 대충먹자라는 생각으로 와이프는 '부산어묵우동'나는 '생고기묵은지김치찜'을 주문했다. 부산어묵우동역시 우동은 주문하고 대기시간이 거의 없다.늦은시간이라 대기고객도 없었던!! 그나저나 부산어묵이라 해..

무주맛집, 천지가든 - 산채비빔밥과 버섯전골 외가댁이 있는 무주그래서인지 구석구석 안가본곳이 없을만큼 친숙한 곳이기도하다.이번 포스팅의 주제'천지가든' 역시 학생시절외할아버지 생신잔치로 와봤던 곳이기도하다.부산으로 향하던 길지나는길에 급하게 찾아본 무주맛집에 익숙한 모습의 가든이 있길래 방문하게 된 것. 산채비빔밥과 버섯전골이 맛있다고 알려진 천지가든 무주 적상산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하고있어 찾아가기 수월하다. 천지가든 모습 분명 출발 1시간 전에 전화하고 예약해야하냐고 물어봤더니괜찮다고 하셨는데주차장은 FULL홀에 들어가보니 대기고객들이 보였다.결국 우리도 한참을 기다려 자리에 앉게된....ㅋ 천지가든은 입식 홀과 좌식 룸으로 구분되어져있다. 보통 단체손님이나 행사를 위해 방문하는 손님들은 룸 예약을..

연타발 유성점 - 대창, 양을 퀄리티있게 즐겨보자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대창, 양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 바로 '연타발'이다. 사실 연타발을 가더라도 저녁에 가곤했는데 이렇게 낮에 가기는 처음인듯 ^^ 연타발 대전유성점 집, 사무실 근처이기에 종종 찾는 곳이기도하다. 가격대가 있기에 자주 오진 못하지만, 귀한 손님이 오거나 몸보신하고싶을때 찾는 맛집 중 하나! 연타발에도 점심특선이 있을까? 메뉴판을 들여다보니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주문 가능한 '연타발 정식' 1인분이 130g 이란 말은 보지못한채 일단 2인분을 주문해보았다. 연타발이 손님 모시기에도 좋은 이유는 바로 정갈한 찬들 때문! 게다가 직원분들이 직접 구워주기에 고기굽는데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된다. 구워주는게 더 좋은 이유는 삼겹살과..

유성 구암동맛집 - 한희수개성만두 만두전골 일하는 곳과 가까이에 위치하고있는 맛집 쌀쌀할때나 따뜻한 전골 국물이 생각날때 들리게되는 유성 구암동 소방서 옆에 위치하고있는 '한희수개성만두' 이야기다. 점심시간만 되면 웨이팅이 걸릴만큼 인기가 많은 맛집이다. 메뉴는 만두전골, 육개장전골, 만두국, 손칼국수 등이 있는데, 메인메뉴는 아무래도 '만두전골'이 아닐까싶다. 여기서 맛봐본건 개운한 맛의 만두전골과 얼큰한 맛의 육개장전골 주문과 동시에 바로 커다란 옹기냄비에 육수가 담겨 나온다. 테이블에서 팔팔 끓을때 3인분 양이 이렇게 나온다 샤브샤브 느낌의 만두전골을 즐길 수 있는 곳! 매콤한 김치 겉절이도 전골과 잘 어울린다. 처음에 만두부터 넣고 그다음 야채들을 넣고 푹 끓이다가 샤브샤브로 즐기는건데 우린 그 ..

김천 영동을 잇는 추풍령 맛집, 추풍령할매갈비 경북 김천과 충북 영동을 잇는 고개 추풍령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이 만나는 지점이기도 한 이 곳은 경부선 철도가 지나기도하고, 경부고속도로의 중간점 추풍령휴게소가 있기도하다. 참고로 추풍령휴게소는 우리나라에 최초로 생긴 고속도로 휴게소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옆으로는 추풍령을 넘어가는 4번 국도가 있는데, 이 4번국도 추풍령에 오랫동안 자리잡고있는 맛집이 바로 '추풍령할매갈비'이다. 사실 그동안 추풍령을 많이도 지나치면서 한번도 생각지못했던 오랜 맛집 '추풍령할매갈비' 약 60여년전 충북 영동 추풍령삼거리에서 대략 10평 규모에서 옛날식 고추장돼지갈비로 시작된 '추풍령할매갈비'는 큰손자와 며느리가 비법을 전수받아 지금의 김천 소재의 자..

오창 수준급 막창,양대창을 즐길 수 있는 맛집 - 깡다구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처음으로 소개하는 듯 합니다. 다른 블로그에는 여러번 소개했던 저의 애정맛집!! 양대창과 막창, 삼겹살, 이베리코 목살 등등 맛있는게 한둘이 아닌 오창맛집 , 깡다구 이야기입니다. 2년동안 오창에 살면서 매일가도 질리지 않는 깡다구! 오창호수공원 근처에 위치하고있는 오래도록 자리를 지키고있는 맛집입니다. 저희는 시즌별로 찾게되는 메뉴가 달라집니다. 물론 그 주도권은 와이프가 쥐고있지요ㅠㅠ 막창, 양대창을 좋아하는 저희 커플에게 추천세트메뉴는 너무나 좋았습니다. 이 날도 양대창세트를 주문^^ 그램수 대비 가격이 얼마나 착한지 매니아분들이라면 아실 수 있을거에요. 이 곳에서는 높은 등급으로 엄선하여 직접 손질해서 나오기때문에 수준급..

청주에서 빵과 케익이 맛있는 좋은아침 율량점 청주에 살때도 몇번 방문했던 기억이있는 맛있는 빵집 좋은아침 율량점 이야기입니다. 크리스마스 케익예약으로 분주해보이던 좋은아침 빵집 규모가 너무나도 큰 이 곳! 다양한 빵들이 모두 모여있는 좋은아침 다른 곳에서는 시그니쳐라 불리우는 빵들도 모두 만나볼수 있습니다. 좋은아침 율량점 인기빵으로 뽑는 베스트 5 1. 100% 우유딸기생크림케익 2. 마늘바게트 3. 단팥빵 4. 츄러스 5. 쌀쉬폰 좋은아침 율량점이 인기 있는 이유는 좋은 재료, 건강한 빵을 만들기 때문인듯 싶습니다. 자칫 간판만 보고는 본사에서 빵을 납품받는거 아니냐는 오해들도 하는데, 좋은아침 율량점은 별개라고 보시면 된다고합니다. 화학첨가물을 일체 쓰지않고, 저온에서 72시간 숙성하기에 빵의 맛이..

무주 적상면 토종닭도리탕 맛집 - 아름마을순두부 나만 알고 싶은 맛집이라 포스팅이 고민되기도했지만, 이미 지역 주민들 사이에선 유명한 곳인듯 싶어 올리게 된 이 곳!! 외갓집이 무주라 매번 지나치던 곳이라 더 신기했던^^ 무주군 적상면 소재의 두부 맛집으로 보이는 이 곳! 점심때라 주차장도 꽉 차있고 북적였지만, 우리는 예약을 하고 갔기에 대기없이 바로 착석할 수 있었다. 아름마을순두부 메뉴 두부맛집으로 보였지만, 토종닭으로 만든 닭도리탕도 맛있다는 말에 우리는 "토종닭도리탕" 주문! 참고로 전화로 예약하니 40분 정도 걸린다는걸 보면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잡아서 만들어주는것 같기도하다. 두부가 메인인 듯 싶어 "모두부"도 주문^^ 겉절이부터 가지무침, 비지까지 시골다운 건강한 밑반찬들이 깔린다. 가지가..

술 한잔 생각날때, 초밥과 사시미가 맛있는 청주 하복대 정석 술자리가 잦게 되는 연말, 연초 퀄리티 높은 안주거리와 가벼운 술한잔 생각날때 가볼만한 곳을 추천해본다. 청주 내에 여러 곳에 체인이 나가있는 듯한 정석 그 중 내가 가본곳은 율량점과 하복대점이다. 사진 속 이 곳은 정석 하복대점 정신없이 살고있는 요즘같은때에 대접받는 느낌을 받으며 술한잔 기울일수 있다는 것 정말 큰 행복이라 생각된다 정말 이쁘게 플레이팅 되어 나온 사시미 플레이팅만 이쁘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신선함, 맛도 살아있다. 행복 사시미 퀄리티가 저리 좋은데 초밥 퀄리티는 두말하면 잔소리 국물이 진국인 오뎅탕까지도 진국이다 어떤걸 주문해야할지 고민이 되어 이날은 셋트메뉴로 주문을 하였는데, 하나하나 맛을보니 어느하나 엉성하게 나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