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 가는 길에 만난 한옥카페, 고은당

대청댐 가는 길에 만난 한옥카페, 고은당

 

 

고향을 갈때면 지나치게 되는 청주 문의면

청주 분들에게는 근교 드라이브 코스, 나들이 코스인 대청댐의 관문같은 동네일거다.

 

 

 

 

 

 

이곳에 한옥카페가 있는 줄도 모르고 그냥 지나쳤었나보다.

지인분과 촬영 일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방문해 본 고은당(고은별당)

 

 

 

 

언덕진 곳에, 또 별관 건물에 가려 도로에선 보이지 않는 한옥 한채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들어와야만 멋진 한옥이 보인다.

 

 

 

 

 

입구 한켠 솥 위에 피우던 통나무 장작은 어릴적 외갓집 놀러갔을때 아궁이에서 불을 떼던 그 향수를 느끼게끔 해주었다.

요즘으로 치면 불멍을 위한 장작불일수도....^^

 

 

 

 

 

한옥 본채 모습

날씨가 좋았던 날

마루에 앉아 계신 분들이 부러울 만큼 멋진 분위기였다.

 

(다만, 단속이 안되던 아이들이 살짝 눈쌀을 찌뿌리게 만들었지만.......)

 

 

 

 

 

사진 오른편 건물이 별채 겸 음료를 제조하고 주문받는 곳이다.

물론 한옥과는 다른 현대식 느낌의 실내 분위기도 경험할 수 있는 곳.

통창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멋지다보니 비오는 날엔 운치 있을것 같기도했다.

 

 

 

 

 

고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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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이 있는 문화공간

 

 

 

 

 

튀김소보루가 디저트에 있는 것도 이색적

대전분들에겐 친숙한 성심당의 그것으로 보이지만

이런 곳에서 맛볼 수 있음에 만족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아...좋다...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2)

 

 

 

 

 

지인분은 다음날 또 방문했다고...^^

나도 조만간 재방문을 기약하며

 

 

 

 

 

그땐 카메라로 좀 더 멋지게 사진도 담아봐야지!

그리고 시간적으로도 여유있게 와서 고즈넉한 맛도 느껴야겠다.

 

 

사진/iPhone12mi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