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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썬팅(틴팅) 스펙 성능 비교 - 바로 알고 합리적인 구매 방법

미루s 2020. 11. 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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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썬팅(틴팅) 스펙 성능 비교 - 바로 알고 합리적인 구매 방법

자동차 썬팅

정식 명칭은 Windowtint 혹은 Tinting 이라 불린다.

 

과거 썬팅하면 루마, 3M 양대산맥으로 군림하였고, 그러다보니 지금까지도 차를 잘 모르는 분들도 두개의 브랜드는 알 정도다. 물론 현재는 루마와 3M 필름 역시 성능이 업그레이드 되었고, 그와 더불어 다양한 브랜드들이 새롭게 생겨났다.

고객 입장에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점은 긍정적이라 볼 수 있지만, 그만큼 함정도 많아진 것이 사실이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썬팅에 대해 설명해보고자 한다.

※ 먼저 본 포스팅은 주관적인 견해가 포함되어있음을 밝힙니다.

 

 

먼저, 파장에 따라 빛을 구분할 수 있다.

빛의 파장에 따라 단순하게 나누어본다면 적외선, 가시광선, 자외선으로 나눌 수 있다.

 

썬팅 스펙에서도 흔히 적외선, 자외선 그리고 가시광선 투과율을 표기하곤 한다.

 

+ 자외선

자외선은 장파장의 특성을 띄고있다.

태양 빛 중에서 사람의 피부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이 바로 자외선!

 

UV - A 특징 : 피부 노화와 착색을 유발, 피부 진피에도 영향을 준다.

UV - B 특징 : 피부 홍반과 피부암 유발, 피부 표피에 영향을 준다.

UV - C 특징 : 피부암과 화상을 유발한다.

 

(그에 반해 UV를 적당량 쬐면 비타민 D 생성과 더불어 혈압을 낮추어주는 장점이 있다.)

 

 

+ 적외선

적외선의 경우 단파장에 해당된다.

태양에서 나오는 열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파장을 뜻한다.

 

 

 

 

간단히 빛에 대해 구분해보았다.

그렇다면 썬팅을 시공하는 근본적인 이유, 바로 차량 내부의 열을 막기 위함일 것이다.

이를 위해선 필름의 스펙은 어떻게 봐야하며, 어떤 필름을 선택해야 괜찮을까?

 

썬팅 스펙은 1.VLT(가시광선투과율) 2.UVR(자외선차단율) 3.IRR(적외선차단율) 4.TSER(총태양에너지차단율) 으로 구분 가능하다.

 

대부분의 프리미엄 썬팅 필름이라면 UVR(자외선차단율)은 99%의 차단율을 보이기에 IRR(적외선차단율)과 TSER(총태양에너지차단율)로써 스펙을 구분짓는것이 좋다.

물론, 해당 스펙이 공인기간에 인증을 받은것인지, 혹은 자체 실험결과인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대표적인 몇가지 필름들의 정보를 썬팅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져와보았다.

흔히 전면 30~40%, 측후면 5~15% 가시광선 투과율의 필름으로 시공하기에 기준을 여기에 맞추어 코멘트를 달아보았다.

 

<루마 버텍스900 스펙>

세라믹 계열 썬팅으로 TSER 수치는 70~63%

IWFA 가입 , 150~200만원 사이의 시공비 형성

 

 

 

<루마 TNT 스펙>

메탈 계열 썬팅으로 TSER 수치는 75~63%

IWFA 가입 , 80~100만원대의 시공비 형성

 

 

 

 

<클리프디자인 블러스터 스펙>

메탈 스퍼터링 공법이 적용된 썬팅으로 TSER 수치는 81~55%

시공비용은 80~130만원대의 시공비 형성

 

<클리프디자인 퓨전 스펙>

메탈 다이드 공법이 적용된 썬팅으로 TSER 수치는 57~45%

50~80만원대의 시공비 형성

 

<클리프디자인 프레스티지 썬팅 스펙>

클리프디자인의 경우 가시광선투과율에 따른 세부스펙 공개 없이 범위로 스펙을 공개하였다.

펑션프리미엄의 경우 세라믹 계열 썬팅으로 TSER 수치는 69~60%

블러스터의 경우 메탈 계열 썬팅으로 TSER 수치는 81~55%

 

 

 

 

<브이쿨 K 스펙>

메탈 계열 썬팅으로 TSER 수치는 70~56%

IWFA 기준 , 100만원대 시공비 형성

 

 

 

 

<솔라가드프리미엄 퀀텀 스펙>

메탈 계열 썬팅으로 TSER 수치는 72~48%

IWFA 인증 제조사, 100만원대 시공비 형성

 

 

 

<후퍼옵틱 나노세라믹 썬팅 스펙>

나노세라믹의 경우 세라믹계열 썬팅으로 TSER 수치는 77~65%

측정기준 ISO 9050:2003, IWFA 가입

150~200만원대 시공비 형성

 

 

 

 

<스미스클럽 T2 썬팅 스펙>

스미스 T2의 경우 세라믹계열 썬팅으로 TSER 수치는 69.6~60.2%

 

 

 

 

 

<레이노 S9 썬팅 스펙>

레이노 S9의 경우 세라믹 계열 썬팅으로 TSER 수치는 69.2~57.4%

측정기준 ISO 9050:2003 , IWFA 인증

대략적인 비용 80만원대 형성

 

 

 

 

<레인보우 아이리스-V70 썬팅 스펙>

레인보우 V70 썬팅의 경우 메탈 계열 썬팅으로 TSER 수치는 69~55%

 

 

 

 

 

2020.11.04 기준 자료이며, 각 브랜드별 인기 제품들의 스펙을 좀 더 보완하고, 각 스펙에 대한 시험방식도 자료를 보충할 계획이다. 개인적으로 가격 대비 스펙이 월등한 제품들은 대개 메탈 계열 썬팅들이기에 선호하는 편이다.

 

썬팅은 열흡수 방식과 열반사 방식 두가지로 크게 나눌 수 있으며, 세라믹 계열 썬팅이 열흡수 필름에 해당, 메탈 계열 썬팅이 열반사 필름에 해당된다고 보면 된다.

장시간 햇빛 아래에 세워둔다면, 열흡수필름은 금새 흡수량을 넘어설 것이다.

하지만 열반사필름의 경우 금속 성분으로인해 빛을 반사시키는 양이 커 열을 차단하는 원리를 지니고 있다.

가시광선 뿐만아니라 적외선까지 반사시키기에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필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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