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동생들과 사무실 부근 카페로 짧은 드라이브 with 아바쓰 124 스파이더

미루s 2020. 10. 3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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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들과 사무실 부근 카페로 짧은 드라이브 

with 아바쓰 124 스파이더

 

미니 클럽맨을 타고 아바쓰 타는 동생과 함께

사무실 부근의 한 카페로 짧은 드라이브 겸 콧바람을 쐬고 왔다.

 

 

라노보 카페

카페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

지도 앱을 다시 검색해보았다.

여름철엔 특히 인기가 많았던 곳이라고 하던데,

 

 

야외에는 수영장도 있는 카페지만,

이제 쌀쌀해진 날씨 탓에 수영장은 운영하지 않고있었다.

하지만 충분히 실내 분위기는 널찍하면서도

깔금하게 꾸며져있는 공간들!

 

 

햇살이 따뜻했던 날

정작 카페 내부에서 마셨던 커피 사진은 찍질 않았다.

 

 

 

그리고 주차장에서 함께 다녀온 동생들의 차량 사진을 담아보았다.

 

 

특히 관심있게 본 차량은

아바쓰 124 스파이더

 

이 동생 요즘 세컨카 타고 다니느라

오랜만에 꺼내었다.

요즘 다소 쌀쌀해졌지만

여전히 오픈에어링을 즐기기에는 더없이 좋은 시기!

 

 

국내 정식판매가 안된 모델이기에

호주에서 들여온 녀석

그러다보니 우핸들이다.

우핸들 차량 개인적으로 경험해보니

하루정도 함께 하다보면 금새 적응이 되더라는;;

 

 

참으로 매력적인 아바쓰 124 스파이더

성능도 성능인데 인테리어, 디테일 하나하나가

이 동생이 타던 s660 모델과는 하늘과 땅 차이다.

 

 

스티어링휠 그리고 휠 중앙에 부착되어있는 아바쓰 로고

레드 스티치와 휠 너머로 보이는 레드 컬러의 클러스터

모든 것이 이 차량의 성격을 대변해주는 듯 하다.

 

 

이렇게 재미있는 차량에 수동변속기는 진리

 

 

아바쓰 시트의 시트 홀딩력도 훌륭한데

장거리 주행시의 편안함에 있어서도 특출나다.

 

 

오밀조밀하게 구성된 아바쓰 124 스파이더 엔진룸

그래도 레드 포인트를 준 것이 인상적이다.

 

 

요즘 이 동생도, 나도,

예전에 와인딩 좋아하던 시절과 달리

여유있게 유유자적 드라이브를 즐기는 것이 좋아졌다.

 

조만간 맛있는 커피 찾으러 함께 드라이브를 떠나게 될지도!

(물론 나 혼자만의 생각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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