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더 뉴 그랜져) 4가지 엔진라인업으로 출시 + 놀라운 사전계약 대수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더 뉴 그랜져) 4가지 엔진라인업으로 출시 + 놀라운 사전계약 대수

금일 '더 뉴 그랜저' 라 명명된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사전계약이 시작되었다.

놀라운 것은 많은 관심 속에 많은 대수가 사전계약 되었다는 것이다.

페이스리프트라고는 하지만

실외, 실내 모두 파격적으로 변화된 그랜저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는데요.

이번 더 뉴 그랜저의 경우 4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가 되었다.

2.5 가솔린 , 3.3 가솔린 , 2.4 하이브리드 , 3.0 LPi

특히 주목할 파워트레인은 3.3 가솔린 모델이다.

동급 경쟁모델인 K7프리미어에 3.0 가솔린이 적용된 것과 비교되기 때문이다.

먼저 3.3 가솔린 모델의 경우 6기통이 적용되어, 최고출력 290마력의 힘을 낸다고 한다.

여기에 R-MDPS가 기본적용되어 응답성까지 향상되었다고;

2.5 가솔린 모델의 경우 차세대엔진인 스마트스트림 G2.5가 신규 적용되었는데, MPi 와 GDi 방식을 가변 타입으로 적용되어 연비와 출력, 정숙성까지 모두 기존의 2.4 모델을 능가한다고 한다.

구 분		더 뉴 그랜저
전 장(mm)		4,990
전 폭(mm)		1,875
전 고(mm)		1,470
축 거(mm)		2,885
엔진	형식	2.5 가솔린	3.3 가솔린	2.4 HEV	3.0 LPi
	배기량 (cc)	2,497	3,342	2,359	2,999
	최고출력 (ps)	198	290	159	235
	최대토크 (kgf·m)	25.3	35.0	21.0	28.6

각각의 가격은

2.5 가솔린은 3,294만원 / 3.3 가솔린 3,578만원 / 2.4 하이브리드 3,669만원 / 3.0 LPi ,3,328만원

대략적인 가격으로 옵션 선택에 따라 +- 될 수 있다.

이번 그랜저의 주요 특징들을 살펴보면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공기청정시스템은 미세먼지 감지센서와 마이크로 에어필터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2세대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은 장시간 주행시 자동으로 럼버서포트를 작동시켜 척추의 피로를 풀어주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더불어 후진 가이드램프, 후방주차충돌방지보조, 전방충돌방지보조 및 교차로 대항차 기술은 최초로 적용된 안전사양이다.

실제로 보면 더욱 입체감있고 고급스럽게 느껴지는 더 뉴 그랜저

기존보다 전장이 60mm 늘어난 4,990mm의 전장을 통해 더욱 웅장해진 느낌을 주고

10mm 늘어난 전폭 덕분에 플래그십 다운 면모를 보여주게 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더 뉴 그랜저의 실내 모습

완전히 새로워진 레이아웃을 선보이고 있는데

파격적이었던 쏘나타의 실내 레이아웃에서 좀 더 고급스러워졋을거라 예상할 수 있다.

후면부 역시 정말 고급스러워졌는데

아직까지 이미지만 공개되고 있는 상황이다보니

정말 답답한 느낌, 게다가 온라인 상에서는 각종 악플들로 도배가 되고있는데

어찌보면 역설적으로 악플들이 많으면 판매대수는 많더라;;;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주고있는 사전계약 대수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페이스리프트 된 그랜저의 출시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