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직동 카페거리 드론 풍경/ 카페 버베나

 

충주 직동 카페거리 드론 풍경/ 카페 버베나

 

 

 

작년 가을 직동, 범바위 부근 풍경을 남기기 위해 레저드론 비행 및 촬영 허가를 받고 드론을 날려 사진 몇장 남겼던 기억이 있다. 오랜만에 꺼내는 드론 촬영 사진들.... 그 속에는 직동 카페거리 풍경과 더불어 저 멀리 충주 시내가 사진에 담겨져있는 모습이다.

 

 

 

결혼 전 충주에 있는 카페란 카페는 전부 찾아가던 시절이 있었다. (벌써 10년이 된 이야기 이지만....)

카페 붐이 막 불던 시절, 충주는 그제서야 하나 둘 카페들이 생겨나던 시절이었기에 과장없이 전부 다녀볼 수 있었던 것 같다. 그 시절 생각하던 것 중 하나가 왜 충주는 카페가 많이 없을까, 충주에도 멋진 카페거리 하나 생겼으면 좋겠다였고, 2023년 현재 충주엔 수없이 많은 카페들이 생겨났다.

 

 

 

그리고 충주 직동에 카페거리가 조성되고 있다는 소식도 들을 수 있었다. 도심에서 살짝 벗어나 자연친화적인 동네이기에 이 곳에 카페거리가 성공적으로 조성된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을 것 같다.

 

 

 

작년에 우연찮게 알게되어 종종 방문하게 되는 '카페 버베나'

직동 카페거리 내에 위치한 카페다.

 

 

 

 

 

이 날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와 함께 카페 버베나에 들렸다. 6m에 육박하는 워낙 긴 전장 탓에 이면도로에 주차를 하였는데,

 

 

 

카페 앞 주차공간은 넉넉한 편이다. 그나저나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토스트 무료 셀프바'가 오픈했다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사실 이걸 카페 들어가면서도 제대로 보지 못했고 커피를 주문하고는 뒤늦게 발견...ㅋ)

 

 

 

요즘같은 계절에 참 좋은 아이템이 준비되어있던 버베나 카페

조금 이른 시간 방문해서인지 아직 장작에 불이 제대로 붙지 않았지만 이제 막 불을 피우고 있던 모습

앞으로는 불멍하러 방문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란 생각이 든다!

 

 

 

https://blog.naver.com/izym2929/222837262716

충주 시내 근교 한적한 분위기의 카페 버베나에서 옛날 팥빙수

 

<이전 포스팅 참고>

 

이전에 네이버에 서브로 운영중인 블로그에 업로드했었던 버베나

그때와 달리 내부 구성이 조금 바뀌어 있었다. 3면 모두 폴딩도어를 비롯하여 전체창으로 이루어져있다보니 답답함 없이 주변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카페 버베나의 장점인 듯 하다.

 

 

 

인테리어 배치가 살짝 바뀌었지만 추억의 소품, 풍금도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카페 버베나 메뉴>

음료 가격은 주변 풍경들을 생각한다면 착한 편!

게다가 음료 종류도 다양하고 디저트도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는 점도 버베나의 장점인 듯 하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져있던 날이었지만, 얼죽아 아니 얼죽라 아니겠는가!ㅋ

아이스 카페라떼 주문! 커피 맛도 깔끔하니 너무 좋다.

마지막 방문때도 카페라떼를 마셨었는데 여전히 고소하니 맛있던 커피.

 

 

 

그나저나 앞서 이야기했지만 커피 주문하고 눈에 들어온 토스트 셀프바

드실만큼 맘껏 구워먹을 수 있는 토스트바가 생겨났다.

 

어떤 디저트보다도 플레인 토스트를 좋아하는 내 입장에서 너무 좋은데?!^^

 

 

 

이렇게 토스트에 아이스 라떼 한잔 마시니 금상첨화

근처 호암동에서 약속이 있어 잠시 남는 시간동안 오랜만에 방문했던 카페 버베나

 

이전에 방문했을때보다 디저트도 다양해지고

커피 맛은 여전히 맛있었으며

겨울 풍경도 멋지게 감상할 수 있던 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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