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근교 상보안유원지 카페 투드커피

대전 근교 상보안유원지 카페 투드커피

 

 

Design on Inter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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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D COFFEE

 

 

지도를 얼핏만 봐도 알 수 있듯 시내권에 있는 카페가 아니다.

상보안유원지라 불리는 캠핑의 명소이자 대전 근교 유원지인 곳에 자리잡은 카페

 

 

그렇다보니 사실 방문전엔 선입견이 있었다. 이런 곳에 이 카페만의 색깔이 없는 그냥 그런 카페이겠거니하고 말이다. 우연찮게 들리게 된 투드커피, 실제로 방문해보니 내가 경솔하게 생각하고 있었구나란 생각이 들게끔 만들었다.

 

 

디테일 하나하나까지 의미를 부여하여 신경 쓴 모습이 느껴졌고, 인테리어 역시 단순히 이쁜 카페를 벤치마킹했단 생각보다는 투드커피만의 아이덴티티를 만들고자하는 것들이 보였기 때문이다. 

 

 

투드커피의 상징, 쇼케이스 하단 공간도 버리지 않았다.

 

 

독특한 구조의 카페, 이렇게 포스팅하려고 사진을 담았던건 아니었기에 조만간 본 블로그에 소개할 겸 자세히 찍어봐야겠단 생각을 했다.

 

 

같이 갔던 지인 분 이야기가 루프탑(테라스)공간은 더 기가막히다던데 업무차 근처에 방문했다가 급 들리게 된거라 올라가보진 못했다.

 

 

카페 내외부 구성과 디테일도 맘에 들었지만,

디저트 구성과 커피 맛까지 훌륭했던 투드커피

 

 

그래서인지 평일에도 끊이지않고 차가 없다면 방문하기 어려운 이곳에 손님들이 많았던 것 같다.

조만간 다시 방문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