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 가수원동 분위기 좋은 카페 오엔, 소보루 크림 토스트

 

 

 

도안, 가수원동 분위기 좋은 카페 오엔, 소보루 크림 토스트

도안이라 불리는 가수원동에 자리잡고 있는 카페 오엔

카페 오엔에서 지인들과 만나기로 약속을 잡고 주유소부터 들렸다.

음.... 고급휘발유 가격이 1,400원대가 있었던가?

요즘 기름값 정말 싸졌다.

 

 

주차는 골목에 알아서 자알~~

예~~전에 대전으로 이사오면서 집을 알아볼때 이 동네도 알아본 적이 있었다.

딱 카페 오엔 근처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산 쪽으론 건물 하나 없는 탁 트인 전망에 꼭대기 층이라 뷰도 좋고, 테라스도 널찍했던 곳이었다.

갑자기 생각나네;;;;

 

 

카페 오엔 O.en

 

유성에서 가수원쪽으로 넘어오다보면 맨 끝자락 좌측 블럭에 위치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휴무

영업시간은 12:00 ~ 22:00

 

 

이곳으로 약속장소를 잡은 지인 말을 빌리자면 인스타에서 계란 모양 푸딩 디저트가 유명하다고 하여 오게 되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 날 그 디저트는 완판된 상태!

 

 

카페라떼와 아메리카노

그리고 푸딩은 아쉽게 없었지만

아쉬운대로 소보루 크림 토스트를 주문했다.

 

 

화이트 톤의 화사한 실내

 

 

공간은 좌,우 두개로 나뉘는데 한쪽 공간엔 이미 많은 분들이 계셔 조용한 반대편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어딜가든 카페라떼

예외가 있다면 딸기철엔 딸기라떼를 먹기도한다...ㅋ

 

 

대안으로 주문했던 디저트

소보루 크림 토스트

기대없이 한 입 먹었는데 맛있어서 ... 내가 다 먹은것 같았다....ㅋ

다음번에도 주문각!

 

 

이 날 광고 관련하여 미팅이 길어지다보니 디저트와 커피가 금새 동이나버리고,

 

 

아메리카노를 추가 주문하게 되었다.

색이 다른 이유는,../.. 

내가 주문한 아메리카노는 샷을 좀 빼달라고 요청드렸기 때문...!

요즘 커피 마시는 양이 너무 늘고 있다...ㅠ

 

 

이 날 원래 먹고자했던 디저트는 못먹었지만, 새로운 괜찮은 디저트를 발견하게 되었다.

조만간 또 방문하게 될 듯!!!

그땐 일이 아니라 여유있을때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