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 더 볼드 - 상품성이 확실히 개선되어 돌아오다

스포티지 더 볼드 - 상품성이 확실히 개선되어 돌아오다

상품성이 개선된 새로워진 스포티지가 24일부터 판매를 기새하였다.

디자인, 파워트레인, 안정성 등 대폭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스포티지 더 볼드

스포티디 더 볼드의 새로워진 디자인을 살펴보면

전면부는 핫스탬핑 공법으로 고급스러움이 더해졌고, 라디에이터 그릴의 폭을 확장시켜 안정감을 준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풀LED 헤드램프가 적용되었고, 범퍼 형상 역시 스포티한 느낌으로 변화하였다.

후면부 디자인을 살펴보면

좀 더 슬림해진 리어램프를 비롯하여, 듀얼팁이 적용된 스키드 플레이트는 스포티함을 보여주고있다.

측면부의 경우 입체감을 살렸고, 알로이 휠 디자인 역시 멋지게 적용된 것이 특징!

요즘 현대기아차의 휠 디자인은 나무랄데가 없는듯 하다.

실내로 들어와보면

화면이 더 커보이도록 디자인된 심리스 8인치 네비게이션이 적용되었으며,

에어밴트와 고급스러움이 강조된 버튼들의 디테일이 돋보인다.

실내외 모두 개인적으로는 투싼 보다는 스포티지에 한표를 주고 싶은 ^^

이번 스포티지 더 볼드의 디자인적인 변화와 더불어 파워트레인에도 변화가 있다.

R2.0 디젤엔진에는 상위차급에만 적용되던 전륜8단 자동변속기를 동급 최초로 적용하였으며,

최고출력 186ps / 최대토크 41.0kg.m 의 출력을 보여준다.

연비는 기존 모델보다 향상된 14.4km/l 의 복합연비를 보여준다.

또한, 스포티지 더 볼드에 국내 최초로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D 1.6'

고성능, 실용성능, 친환경 3마리 토끼를 잡은 차세대 파워트레인이다.

복합연비 16.3km/l의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참고로, 스마트스트림 D 1.6 엔진에는 7단 DCT 가 적용되었다.

새로워진 파워트레인과 더불어

한층 강화된 주행안정성과 안전사양들의 탑재가 눈에 띈다.

동급 최초로 적용된 고속도로 주행보조 시스템 HDA가 탑재되었고,

이와 함께 전방충돌방지보조, 운전자주의경고, 차로이탈방지보조, 하이빔보조 등의 안전사양들이 전트림 기본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스포티지 더 볼드의 가격은 ▲R2.0 디젤 2,415만원~3,038만원 ▲스마트스트림(SmartStream) D 1.6 2,366만원~2,989만원 ▲누우 2.0 가솔린 2,120만원~2,743만원이다.

더욱 치열해져가는 준중형 SUV 시장!

스포티지의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