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곳

무주맛집, 천지가든 - 산채비빔밥과 버섯전골

미루s 2018. 6. 26. 21:31
반응형

무주맛집, 천지가든 - 산채비빔밥과 버섯전골




외가댁이 있는 무주

그래서인지 구석구석 안가본곳이 없을만큼 친숙한 곳이기도하다.

이번 포스팅의 주제

'천지가든' 역시 학생시절

외할아버지 생신잔치로 와봤던 곳이기도하다.

부산으로 향하던 길

지나는길에 급하게 찾아본 무주맛집에 익숙한 모습의 가든이 있길래 방문하게 된 것.



산채비빔밥과 버섯전골이 맛있다고 알려진 천지가든



무주 적상산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하고있어 찾아가기 수월하다.




천지가든 모습


분명 출발 1시간 전에 전화하고 예약해야하냐고 물어봤더니

괜찮다고 하셨는데

주차장은 FULL

홀에 들어가보니 대기고객들이 보였다.

결국 우리도 한참을 기다려 자리에 앉게된....ㅋ




천지가든은 입식 홀과 좌식 룸으로 구분되어져있다.

보통 단체손님이나 행사를 위해 방문하는 손님들은 룸 예약을 하시는듯 보였다.

내 기억속에 할아버지 생신때에도 룸이였던것같긴하다.





자리에 앉아

메뉴를 한번 스캔해보았다.

천지정식은....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모시고와서 맛보는걸로하고 ^^;;


버섯전골정식과 산채비빔밥정식 각각 2인분씩 주문해보았다.




먼저 나온 버섯전골


뭔가 알차보이는 구성이다.

비쥬얼도 괜찮고 ^^




정식이다보니 푸짐한 상차림은 기본이였다.




여기에 산채비빔밥까지!!


버섯전골은 다양한 버섯들을 정말 알차게 맛볼 수 있었고,

국물은 간이 쎄거나 짜지않고 깔끔하고 시원한것이 일품이였다.

산채비빔밥 역시 산채들의 진한 향이 입안에 넣을때마다 싹~ 퍼져나가

건강해지는 느낌마저 들 정도!!


그렇다고 싱겁거나 심심한 맛은 아니였고,

담백하다고 표현하는게 맞을 듯 싶다.




천지가든


계산하면서 벽면을 보니 한식대첩을 비롯하여 다양한 방송에도 출연한듯 보이는 맛집

개인적으로는 별 다섯개 중 네개 주고싶은 곳이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