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무창포해수욕장, 창가에서 카페라떼 한잔과 독서, 비에사제스카페 포스팅을 쓰고있는 오늘도 그렇고 작년과는 달리 집중호우가 잦은 이번 장마 이 날도 장대비가 쏟아지던 날이였다. BMW 750Li플래그쉽 세단을 타고 무작정 찾아가본 무창포 비가 많이 내리다보니 우산쓰고 걷는 사람이 보일법한 해안가엔 사람 한명 없었다. 사실 다음날 출근만 아니였더라면가까운 곳에 숙소잡아두고어린아이마냥 맨발로 비맞으며 해안가를 뛰어다니고싶었던...^^ 무작정 무창포해수욕장을 찾아왔지만 꼭 해보고싶은게 있었다.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있는 요즘때마침 비도내리고바다가 보이는 창가에서빗소리 들으며 독서를 하고 싶었던 것!!! 그래서 찾아가게된 카페, 비에사제스 생각보다 크고 깔끔한 규모에 놀랐고~ 빵은 실망스러웠지만 생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