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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국도 2

충북 영동 노근리 쌍굴다리 '6.25전쟁 그리고 노근리학살사건'현장

충북 영동 노근리 쌍굴다리 '6.25전쟁 그리고 노근리사건'현장 경북 김천에서 대전으로 향하던 중삭막하게만 느껴지는 고속도로가 아닌추풍령 옛길을 지나 국도로 대전을 가다가 우연찮게 들리게 된'충북 영동군 노근리' 커다랗게 설치된 간판을 보고는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차를 세웠다. '이곳은 노근리사건 현장 입니다' 영동 노근리 쌍굴다리 이 다리에서 한국전쟁 당시 많은 양민들이 피살되었다.한국전쟁이 발발한 지 한달 만인 1950년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후퇴하던 미군이 영동읍 주곡리, 임계리 주민과 피난민들을 굴다리 안에 모아 놓고 집단 학살을 자행하였는데, 지금까지도 총탄 흔적이 남아있어 당시 상황을 그대로 전해주고 있다. 대학민국 근대문화유산으로도 등록된 쌍굴다리 쌍굴다리 앞에는 노근리 사건 ..

여행/충청도 2018.12.10

김천 영동을 잇는 추풍령 맛집, 추풍령할매갈비

김천 영동을 잇는 추풍령 맛집, 추풍령할매갈비 경북 김천과 충북 영동을 잇는 고개 추풍령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이 만나는 지점이기도 한 이 곳은 경부선 철도가 지나기도하고, 경부고속도로의 중간점 추풍령휴게소가 있기도하다. 참고로 추풍령휴게소는 우리나라에 최초로 생긴 고속도로 휴게소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옆으로는 추풍령을 넘어가는 4번 국도가 있는데, 이 4번국도 추풍령에 오랫동안 자리잡고있는 맛집이 바로 '추풍령할매갈비'이다. 사실 그동안 추풍령을 많이도 지나치면서 한번도 생각지못했던 오랜 맛집 '추풍령할매갈비' 약 60여년전 충북 영동 추풍령삼거리에서 대략 10평 규모에서 옛날식 고추장돼지갈비로 시작된 '추풍령할매갈비'는 큰손자와 며느리가 비법을 전수받아 지금의 김천 소재의 자..

맛있는곳 201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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