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카페 5

대전 유성구 수통골 유원지에 위치한 카페 레오, 테라스에서 마시는 차 한잔의 여유

대전 유성구 수통골 유원지에 위치한 카페 레오, 테라스에서 마시는 차 한잔의 여유 대전 하면 노잼도시라는 수식어가 따라붙곤 하는데 사실 과거엔 나 역시 타지역 분들에게 대전은 노잼도시라는 말을 많이 하곤 했는데 이제는 더이상 노잼이란 단어가 어울리지 않는 도시가 아닌가 생각이 된다. 그도 그럴것이 다양한 문화 행사와 더불어 근교에 정말 많은 유원지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오늘 소개해드리는 카페는 계룡산 자락 수통골 유원지를 방문했다가 발견한 곳이다. 카페 레오 사실 수통골에 들렸다가 저녁 식사 역시 근처에서 해결 후 시선을 사로잡던 카페 외관에 자연스레 들어오게 된 곳이었다. 따쓰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꾸며져있던 실내 화환들을 보니 오픈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수통골..

여행/충청도 2022.09.05

대청댐 가는 길에 만난 한옥카페, 고은당

대청댐 가는 길에 만난 한옥카페, 고은당 고향을 갈때면 지나치게 되는 청주 문의면 청주 분들에게는 근교 드라이브 코스, 나들이 코스인 대청댐의 관문같은 동네일거다. 이곳에 한옥카페가 있는 줄도 모르고 그냥 지나쳤었나보다. 지인분과 촬영 일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방문해 본 고은당(고은별당) 언덕진 곳에, 또 별관 건물에 가려 도로에선 보이지 않는 한옥 한채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들어와야만 멋진 한옥이 보인다. 입구 한켠 솥 위에 피우던 통나무 장작은 어릴적 외갓집 놀러갔을때 아궁이에서 불을 떼던 그 향수를 느끼게끔 해주었다. 요즘으로 치면 불멍을 위한 장작불일수도....^^ 한옥 본채 모습 날씨가 좋았던 날 마루에 앉아 계신 분들이 부러울 만큼 멋진 분위기였다. (다만, 단속이 안되던 아이들이 살짝 ..

여행/충청도 2021.05.04

도안, 가수원동 분위기 좋은 카페 오엔, 소보루 크림 토스트

도안이라 불리는 가수원동에 자리잡고 있는 카페 오엔 카페 오엔에서 지인들과 만나기로 약속을 잡고 주유소부터 들렸다. 음.... 고급휘발유 가격이 1,400원대가 있었던가? 요즘 기름값 정말 싸졌다. 주차는 골목에 알아서 자알~~ 예~~전에 대전으로 이사오면서 집을 알아볼때 이 동네도 알아본 적이 있었다. 딱 카페 오엔 근처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산 쪽으론 건물 하나 없는 탁 트인 전망에 꼭대기 층이라 뷰도 좋고, 테라스도 널찍했던 곳이었다. 갑자기 생각나네;;;; 카페 오엔 O.en 유성에서 가수원쪽으로 넘어오다보면 맨 끝자락 좌측 블럭에 위치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휴무 영업시간은 12:00 ~ 22:00 이곳으로 약속장소를 잡은 지인 말을 빌리자면 인스타에서 계란 모양 푸딩 디저트가 유명하다고 하여 ..

맛있는곳 2020.04.22

대전 판암 식장산 아래 드라이브 후 즐기는 커피맛집, 카페모리

대청호 드라이브를 즐기려던 지난 주말 초입부터 시작된 엄청난 정체로 조기 포기! 그대로 비래공원에서 대전대 방향으로 넘어와 들린 커피맛집, 카페모리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한 식장산 초입에 위치하고 있다. 이 곳이 커피 맛집인건 정말 나중에 알게된 사실. 그 전까진 그냥 지나쳤으니...ㅠ 마스터 오프 카페 1등을 수상 한 곳. 그외에도 수상 이력이 장난이 아닌 곳이다. 카페모리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이면서 사이폰 커피 전문점 이기도 하다. 카페모리는 1층과 지하1층? 이라기엔 또 뷰가 장난 아니게 좋아서...ㅋ 어쨋든 독특한 구조를 하고 있고, 야외 테라스도 있는데 이 날은 바람이 어찌나 세차게 불던지;;; 다시 들어올수밖에 없었다. 테라스에 나와보면 이렇게 탁 트인 뷰를 볼 수 있고, 덤으로 벚꽃도 가까이..

맛있는곳 2020.04.06

핸드메이드를 추구하는 브런치카페 미니토리, 오창카페

핸드메이드를 추구하는 브런치카페 미니토리, 오창카페 오창호수공원에서 차로 5분거리에 위치하고있는 브런치카페 미니토리 카페거리에서 살짝 벗어난 곳에 있기에 북적임보다는 좀 더 여유로움을 느낄수 있는 곳이기도하다. 강원도 동해에서 게스트하우스를 하고있는 친구가 직접 그려주었다는 로고가 인상적이다. 적벽돌로 포인트를 준 외벽이 인상적인 미니토리 1층, 1.5층, 다락방 구조로 이루어져있어 심심하지않은 내부구조를 보여주는 곳이다. 층고가 높은 1층홀 빵, 쿠키를 굽는 향, 맛있는 커피향이 가득하다 1층 홀에는 창가에 바테이블도 존재하고 창밖 풍경도 답답한 건물이 막고있지않아 시원하다. 비오는 날 바테이블에서 커피한잔 하는 묘미가 있다. 한켠에는 직접 기르는 허브들도 보이고, 손님들을 위한 컬러링북과 자동차잡지 ..

맛있는곳 2016.10.0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