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곳

핸드메이드를 추구하는 브런치카페 미니토리, 오창카페

미루s 2016. 10. 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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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를 추구하는 브런치카페 미니토리, 오창카페




오창호수공원에서 차로 5분거리에 위치하고있는 브런치카페 미니토리


카페거리에서 살짝 벗어난 곳에 있기에 북적임보다는 좀 더 여유로움을 느낄수 있는 곳이기도하다.




강원도 동해에서 게스트하우스를 하고있는 친구가 직접 그려주었다는 로고가 인상적이다.





적벽돌로 포인트를 준 외벽이 인상적인 미니토리


1층, 1.5층, 다락방 구조로 이루어져있어 심심하지않은 내부구조를 보여주는 곳이다.





층고가 높은 1층홀


빵, 쿠키를 굽는 향, 맛있는 커피향이 가득하다





1층 홀에는 창가에 바테이블도 존재하고 창밖 풍경도 답답한 건물이 막고있지않아 시원하다.


비오는 날 바테이블에서 커피한잔 하는 묘미가 있다.





한켠에는 직접 기르는 허브들도 보이고, 손님들을 위한 컬러링북과 자동차잡지 등이 준비되어있다.


아무래도 여자분들에게는 컬러링북과 전문가용 색연필이 인기가 많고, 남자분들에게는 자동차 잡지가 인기가 많은듯 하다.





다락방에서 바라본 1층 홀의 모습





미니토리에서 가장 인기많은 공간인 다락방


좌식구조에 따뜻하고 부드러운 촉감의 러그와 귀여운 쿠션이 자리잡은 공간이다.


다락방 자리를 위해 예약도 많이하신다는 사장님의 말씀





1.5층에는 큰 원탁테이블을 비롯하여 사각 테이블들이 셋팅되어있다.





1.5층 벽면에는 카페 내외부 모습들과 브런치 사진이 걸려있다.


엔틱한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듯 하다.


그러고보면 전체적인 분위기가 엔틱함과 가까운데 다락방만큼은 구분하여 아기자기함으로 꾸며놓은듯 싶다. 단조로운 타 카페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 아닐까 싶다.




여기서부터는 내가 좋아하는 미니토리에서 내가 좋아하는 메뉴들이다.


물론 아직 맛보지못한 맛있는 메뉴들도 존재하겠지만 ^^



코나핫도그


새콤달콤함이 인상적인 핫도그이다.

소시지의 육즙 또한 다른 곳의 핫도그와는 비교불가

핫도그와 함께나오는 코울슬로 샐러드 또한 궁합이 최고다





수제버거


수제버거는 매콤, 달콤, 칠리버거로 3 종류가있는데 모두 특색있기에 방문할때마다 번갈아가며 주문하게되는 메뉴다.


달콤버거는 사과를 비롯한 특제잼이 어우러져 물리지않는 달콤함을 즐길 수 있고,

매콤버거는 직접 만드신다는 양파잼을 이용하여 양파의 자연스러운 달콤함과 매콤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칠리버거의 경우에 최근에 추가된 신메뉴로 역시나 직접 만든다는 칠리소스가 대박이다.

수제버거 중에 하나를  고른다면 나는 칠리버거를 뽑을 만큼 너무 맛있다.





브런치 메뉴 중 가장 인기가 많다는


크로크무슈


수제식빵과 수제크림소스로 만든 크로크무슈는 그 크기가 정말 커서 타 카페에서 주문하던 양을 생각한다면 남기기 쉽상이다.


참고로 브런치메뉴에 함께나오는 샐러드도 정말 중독성있는 맛이다.





그리고 미니토리에 오면 꼭 마셔야 하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특히 카페라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추천해본다.


커피 특유의 진한 고소함과 우유의 고소함이 잘 어우러지는 느낌이다.





요즘 건강에 특히 신경쓰는 시기인 만큼 패스트푸드가 아닌 수제 브런치를 찾고 있던중에 발견한 브런치카페 미니토리


호수공원 산책후에 들리기도하고


주변 출장일 있을땐 꼭 카페라떼를 테이크아웃 해가는 곳이기도 하다.


청주에서 추천하는 브런치카페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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