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튀김 덮밥을 찾으러, 청주 텐동 맛집 이찌바텐동

맛있는 튀김 덮밥을 찾으러, 청주 텐동 맛집 이찌바텐동

 

 

얼마전 아이오닉5를 출고했다.

진작에 전기차로 왔었어야했는데 하는 아쉬움과 더불어

이제라도 전기차를 타게 되었으니 다행이다 싶은 

만감이 교차한다.

 

 

 

집이 신탄진이다보니

대전 시내라 할 수 있는 

은행동, 둔산동을 나가는 것 보다

조금은 더 한적하고

소요시간은 비슷한 청주로 가는게 편할때가 많다.

 

대전에 있는 텐동집을 가려다가

청주 텐동집으로 방문

 

 

 

이찌바 텐동

텐동 = 일본식 튀김 덮밥

 

 

사실 이찌바텐동이 이곳으로 오기 전

청주법원 앞에 있었는데 그곳으론 친구 따라 가본적이 있었다.

그리고 오랜만에 방문

 

 

 

 

역시나 웨이팅

텐동집에 웨이팅 없으면 그게 더 어색하게 느껴진다.

지역이 어디든 웨이팅이 기본인 텐동집들

그래도 수기로 적는 방식이 아닌

이렇게 어플로 알람이 오는 방식이라 훨신 편했다.

코로나 시국에도 적합한 방식인듯.

 

 

 

 

웨이팅하며 무슨 메뉴 먹을지 메뉴판도 스~윽 살펴봐주고

 

 

 

 

차로 돌아와서 에어컨 바람 쐬며

유튜브 시청해주며 우리 차례 기다리기

전기차라 이런게 편하다.

유틸리티모드 활성화시켜주니

차박캠핑을 하듯 최소한의 전기만 사용하면 되니 말이다.

 

 

 

 

대부분의 텐동집들 컨셉이 어둑어둑한데 비해

새롭게 이전한 이곳은 환한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

 

 

 

 

이찌바텐동의 시그니처 

유자단무지

 

 

 

그리고

유즈코쇼

 

 

 

 

십여분 기다리니 바로 조리되어 나온

내가 주문한 아나고텐동

와이프는 스페셜텐동 주문

 

 

 

 

추가로 주문한 양파튀김

 

 

 

 

텐동은 이렇게 한쪽 접시에 튀김들을 옮겨주고

반숙 달걀과 간장 양념을 젓가락으로 골고루 섞어 비벼준 뒤에

 

 

 

 

맛있게 냠냠 하면 된다.

정말 오랜만에 먹은 텐동이라

주문을 다소 과하게 한 듯 하지만

역시나 아나고 텐동은 언제 어디든 옳다.

 

텐동 맛집이라면 아나고텐동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