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충북대 정문 앞 웰빙천냥하우스 김치볶음밥 맛집

추억의 충북대 정문 앞 웰빙천냥하우스 김치볶음밥 맛집

 

어찌보면 추억맛집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음식만을 놓고 보았을때 막 찾아가서 먹을만큼 그런 맛집은 아니겠지만, 여기에 조금의 추억이라도 있다면.... 타지에서도 찾아오게 될 만큼 그런 곳이다. 내가 그렇다. 대전에서 종종 먹으러 가니 말이다. 물론 사장님은 못알아보시지만...^^

 

가격은 오래전 대학생 시절과 비교하면 많이 올랐다. 하지만 또 물가 오른걸 생각하면 그렇게 오른것도 아니다. 그리고 그때당시에도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중국 유학생들이 많아진건지 메뉴판도 달라져있었다.

 

 

분위기는 오래전 분위기 그대로! 이번에 찾아오게 된건 사실 텀이 좀 길었다. 그래서 주차 공간 찾으며 지나가다가 없어졌나 싶어 놀라기도했다.

 

내가 주문한 건 모듬햄 김치볶음밥

다소 간이 쎌 수 있지만, 그게 또 여기 김치볶음밥의 매력이다.

 

짬밥 스타일의 이 볶음밥, 

추억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무엇때문인지....

먹고나면 한동안 생각나지 않다가 또 생각이 난다.

지금 포스팅을 하면서도 생각이나는.....

 

 

최근 다녀오면서 외관 사진을 찍지 못해 2015년도에 찍어두었던 사진으로 대체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