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대전에서 곱창이 가장 맛있는 곳 - 도안동 동네곱창

미루s 2018. 7. 2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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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곱창이 가장 맛있는 곳 - 도안동 동네곱창




'가장' 이라는 단어는

쉽게 사용할 수 없는 단어다.


하지만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한두번이 아니라 셀수없이 많이 가보면서도

한결같은 맛과 퀄리티, 친절함을 느꼈기때문에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우리동네 맛집이다.




쉐보레 SUV


이쿼녹스를 타고 퇴근길에 와이프 픽업하여 찾아간 곳.




집에서 걸어서도 10분이면 오는 거리이지만

요즘같은 무더위에는 차로 이동하는게 좋다는 생각을 ^^;;

(그래놓고 나중에 산책을 했다는 아이러니함!)




화사의 곱창 신드롬이 생긴지도 꽤 오래된거같은데

여전히 곱창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는 듯 하다.

늦은 시간 찾아갔기에 망정이지

그나마도 10분정도의 웨이팅이 있었다.


이 날 주문은 모듬 2인분과 곱창 1인분

둘이서 이렇게 3인분 먹어주고, 마무리로 볶음밥 먹어주면 깔끔하게 마무리된다.




메뉴를 주문하고

초벌되어 오는동안 나오는 기본 찬들

에피타이져로 뚝배기에 나오는 김치죽은 배고픈 위를 달래주기에 최고다.




부추무침은 나중에 돌판위에서 곱창과 같이 구워주면 별미.




큐브스테이크도 에피타이저로 서비스로 제공해주신다.

서비스인데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 싶은 퀄리티!!







곱창, 대창, 막창, 염통


곱창은 손질을 정말 깔끔하게해서 나오는데 곱도 적당한것이 공을 들여 납품받으시는듯하다.

대창과 막창 역시 적당히 쫄깃한 식감과 부드러움 한번에 느낄 수 있고,

염통은 사진 속 색감만 보더라도 얼마나 신선한지를 알 수 있다.






포스팅을 하면서 이렇게 사진을 보니

다시 위가 활동을 하는지 속이 쓰려진다...

또 먹고싶어지는

동네곱창!!




곱창, 막창, 대창은 이렇게 부추무침과 백김치를 돌판위에 같이 구워

함께 먹으면 별미이다.

요즘 유행하는 프랜챠이즈 곱창집들처럼 과하게 양념을 하는 스타일이 아닌

본연의 맛에 중점을 두었기때문에

그리고 연육도 굉장히 잘하는 곳이여서그런지 

잡내 하나 없을만큼 깔끔함이 이 집의 장점일 것이다.




요즘 더위에 양이 줄은건지

볶음밥은 1인분만 주문......ㅠ

맛있어서 더 볶아서 포장해오고싶은 맛!ㅋ






다 먹고나서 아차싶었는지

차 세워두고

30분정도 동네 산책을 했다는....^^


대전에서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곱창맛집!

유성 도안동에 위치한 동네곱창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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