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사이에 위치한 야경이 멋진 루프탑카페, 오후의홍차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사이에 위치한 야경이 멋진 루프탑카페, 오후의홍차

 

 

부산의 대표적인 핫플레이스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의 사이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어 소개해드리고자한다.

 

 

 

 

야경이 아름다운 부산 풍경

유독 부산 여행에선 밤에 움직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그렇게 도착한 곳은 오후의홍차

TV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출연한 적이 있다는 이곳

이전부터 부산에 살고 있는 동생한테 들어왔던 카페이기도 했다.

 

 

 

실내로 들어서니 독특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상 카페이면서 또 최근 핫플레이스로 각광받는 카페라는 선입견 탓에 다소 엔틱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는 예상외의 느낌이었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인테리어가 너무 올드하다거나 언밸런스한 느낌은 없었다.

아늑한 분위기가 오히려 따스하게 느껴진다랄까

 

 

 

그나저나 늦은 시간 방문하였는데도 손님들이 꽤 많기도 하였고, 디저트로도 유명한지 테이크아웃만을 위해 방문하는 고객들도 꽤 보였다.

 

 

 

앞에서 케익 포장하는 걸 보고는 음료 주문하면서 자연스레 케익도 주문하게 되었던....ㅋ

 

 

 

각자 마시고 싶은 음료들도 주문해주었고,

대체로 음료 가격은 6~8천원 선이이었다.

 

 

 

그나저나 워낙에 뷰가 좋은 카페 건물이다 생각했더니 루프탑으로 올라가는 길에 보니 2018년 부산다운건축상 금상을 수상한 건축물이었다. 여기에 부산의 낭만카페 35선에도 뽑히기도 하고 말이다.

 

 

 

루프탑으로 올라가는 계단

 

 

 

사실 더운 여름이라 실내에서 커피를 마실까도 고민했는데, 유독 이날만큼은 시원한 바람이 부는 통에 루프탑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늦지 않은 시간이었더라면 많은 커플들이 자리잡고 있었을 것 같은 루프탑 공간

 

 

 

이 자리에 앉아 바라보이는 풍경은 신세계백화점과 마린시티 뷰~!

 

 

 

참 야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다들 제각각 음료를 주문한 모습

여름인데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한 와이프....ㅋ

그만큼 이날 유독 시원했다.

 

 

 

그나저나 커피도 맛있고, 케익도 맛있는 걸 보면 단순히 뷰가 멋져서 인기가 많은 것은 아닌 듯 싶었다.

 

 

 

커피, 디저트 모두 맛도 좋고, 뷰까지 좋았던 오후의 홍차

 

 

 

부산 여행 중 저녁 식사 후에 들리면 더 없이 좋은 코스가 되지 않을까?!

다음엔 낮에 한번 방문해 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