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졸음운전의 위험성, 이렇게 대처합시다.

미루s 2016. 1. 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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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의 위험성, 이렇게 대처합시다.

 


2016년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에는 졸음운전 사고로 인해 많은이들이 목숨을 잃는 경우가 없었으면 하는데요.



 


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졸음운전 사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졸음운전사고가 다른교통사고보다 치사율이 2배에 이른다는 내용인데요.


그만큼 졸음운전은 아무런 대처능력없이 사고에 이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사율이 높은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위험한 졸음운전, 오히려 최근 3년간 졸음운전 교통사고의 경우 8,267건으로 많은 사고건수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음주운전과 함께 위험성이 큰 졸음운전, 졸음운전은 혈중 알코올농도 0.17% 수준에서 운전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음주운전 시 면허취소기준이 혈중알코올농도 0.1%인 것을 감안하면 굉장히 위험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겁니다.


 


졸음을 이겨내기란 굉장히 힘듭니다.


특히 겨울철엔 창문을 닫고 히터를 틀고다니는 경우가 많다보니 공기중 산소량이 줄게 되고 졸음에 빠지기 쉬운 환경이 되죠.


운전 중 잠이 쏟아진다면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이 굉장히 제한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이산화탄소 농도도 높아질수밖에 없고 몸을 움직일 수 있는 범위도 제한을 받기 때문이겠죠. 

 





 

졸음운전을 방지하는 방법 (졸음운전대처방법)



1. 창문을 열고 맑은 공기로 차량 실내공기를 환기시킵니다.


졸음의 원인은 뇌에 공급되는 산소량 부족입니다. 

특히 쌀살한 요즘 창문을 닫고 운전하는 경우에 졸음에 빠지기 쉬운 환경이 될 수 밖에 없겠죠.



2. 운전 중 1~2시간 간격으로 휴식과 스트레칭을 합시다.


시내주행시보다 장거리 이동시 졸음운전을 하게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꼭 1~2시간 간격으로 휴식과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신다면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을겁니다.



3. 졸음방지에 좋은 간식 (주전부리)


운전중에는 몸을 움직이는게 제한적이지만 입을 열심히 움직이는것 만으로도 졸음방지에 효과적입니다. 

동승자들과 수다를 떠는 것 만으로도 졸음방지에 효과적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간식을 먹으며 운전하는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졸음운전방지에 좋은 간식은 껌, 카라멜, 초콜릿, 소시지 등이 있고 땅콩과 같은 견과류의 경우 비타민E와 불포화지방산 함유량이 높아 두뇌활성화에 도움을 주어 졸음운전방지에도 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4. 아로마향으로 졸음을 쫓고 집중력을 강화하자.


천연 방향제를 활용하여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집중력 향상에 좋은 로즈마리나 청량한 향으로 심신에 기분좋은 자극을 주는 유칼립투스 향을 추천합니다. 

천연방향제가 아닐경우 오히려 두통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5. 졸음이 심하게 올 경우에는 ...


도저히 잠을 쫓을 수 없는 경우에는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짧은 숙면을 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약 20분정도의 짧은 숙면만으로도 졸음운전 예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20분을 넘게 자는 경우 생체리듬이 깨져 오히려 안좋을수 있다는 점도 명심해야합니다.



 


2016년은 모두에게 안전한 드라이빙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졸음운전 뿐만아니라 음주운전 또한 해서는 안된다는 것! 명심해야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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