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21.04 봄... 대전 목동 카페 풋토 puto 스튜디오

미루s 2021. 4. 2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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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 봄... 대전 목동 카페 풋토 puto 스튜디오

정말 멋진 공간
커피바와 스튜디오를 접목시키다니..!


https://m.blog.naver.com/kpgg00/220702881587

추억이 많은 충주호카페, 굿바이 아넬

그동안 내 블로그에 가장 많이 등장했던 카페 아넬 1110-2"아넬 비아리오" 포트투갈어로 '순환도로'라는 뜻...

blog.naver.com


얼핏
내 20대시절 좋은 기억들을 많이 남겼던
추억 속의 아넬도 어렴풋 떠올리게 하는 카페 공간

 

추억 특집 글인가?
저 사진 속
길 건너에 있는 배터리샵은
14년 전쯤
배터리 교체하러 갔던
그리고 그 뒤로도 여러번 연을 이어갔던 곳
tmi.



카페 공간과 스튜디오 공간을 구분짓는 건
아치 구조의 통문
사진에 보이는 커다란 조명이 아니라면
여기는 어떤 공간일까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을 듯



커피마시는 공간과 주방을 나눠주는
유일한 파티션, 저 선반
볼때마다 자꾸만 아넬이 떠오른다.

분주히 주문한 커피와 디저트를 만드시는
사장님 두분



콜드브루 ice.



풋토 스트.



카페 다니는걸 좋아하고
나름 인기많던 브런치카페도 운영했던 입장에서
요즘 카페들은 도장 찍듯 비슷 비슷한 분위기와 메뉴들이 대부분인 상황에서 이곳 풋토커피바는 달랐다.
네이밍부터 제철과일을 토핑으로 쓰고 밸런스 잘 맞는 드레싱까지!

다만, 지치지 말기를 바랄뿐!



꼭 올어바웃 일로
사진 촬영을 의뢰할 기회가 생기길 바라게 되는
풋토 스튜디오


 

뭔지 모를
이유 모를 텐션 때문에
네이버에도
이곳에도
기록을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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