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30 N라인을 타고 다녀온 부여 카페 규암골목안 커피202

i30 N라인을 타고 다녀온 부여 카페 규암골목안 커피202

우연찮게 찾아갔다가

첫눈에 반해버린것처럼

분위기, 맛

카페가 자리하고있는 위치까지 반해버린

'규암골목안 커피202'

i30 N Line 시승차를 타고 들리게되었다.

서론에서 길게 설명했다지만

이제 기껏 두번째 방문인 이 곳!

대전에서는 1시간 내외의 거리에 위치하고있다.

부여읍내만 가보았지

강 건너에 이런 마을이 있는지도 몰랐다.

규암골목!!

지난번과 같은 창가

비오는날, 눈오는날 오고싶은데

날짜 맞추기가 쉽지가 않네;;

다음번엔

조용히 안쪽 난로 옆 자리에 앉아볼까도 싶다.

이번에 알았다.

왜 커피 맛도 좋았었는지를

난 단순히 '수플레'를 무기로 파는 카페에 커피는 서브라 생각했는데

커피202는 사장님이 직접 로스팅 하신다는 사실을!!

어쩐지 라떼 홀릭인 내 입맛에 딱 맞더라니!!^^

그리고

당연히 수플레팬케이크는

내가 감히 뭐라 평하기 민망할 정도로 기본에 충실한 맛이다.

몇몇업체들은 이게 수플레야 하는 수준으로 나왔던거에 비하면...

커피202에 오면 수플레는 꼭 맛보시기를!!

이 날은 혼자 갔던거라 수플레는 패스하려했는데

결국 그 유혹을 뿌리치지못하였다....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