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i30 시승기 - 국산 해치백의 자존심 약 5년만에 풀체인지된 3세대 i30 풀체인지 모델답게 외형적인 변화가 도드라지게 보인다. 날카로워진 눈매, 대각으로 배치된 DRL 사진과 실물의 느낌이 사뭇 다르게 느껴지는 프론트 뷰 마치 투싼을 눌러놓은듯하다는 평을 많이 들었던 신형 i30 리어뷰 디퓨져가 적용되었고, 1.6T 모델의 경우 듀얼머플러가 적용되어 스포티함이 부각되었다. LED와 면발광으로 구성된 리어램프는 i30의 세련미를 살려준다. 레드 컬러의 스티치가 전체적으로 적용된 실내 게다가 현대에서 그동안 시도하지않았던 새로운 레이아웃을 도입한 점이 인상적이다. 플로팅 타입의 네비게이션의 경우 이질감없이 자연스러웠고 시인성은 오히려 좋은 편으로 느껴졌다. 도어트림을 제외하고는 싸구려티를 벗은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