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신형 쏘울 부스터 런칭 + 시승기

기아 신형 쏘울 부스터 런칭 + 시승기

하이테크한 디자인과 파워풀해진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신형 쏘울

3세대 쏘울 부스터가 런칭하였다.

쏘울부스터는 2008년 1세대, 2013년 2세대를 거쳐

6년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이다.

1.6 가솔린 터보모델과 EV 두모델로 구성이 되는데

이 날은 가솔린 모델부터 선보였다.

먼저 쏘울 부스터에는

1.6 가솔린터보 모델이 적용되어

동급최고출력 204마력 , 최대토크 27토크를 내며

향상된 기어비와 응답성을 보여주는 7단 듀얼클러치가 적용되었다고한다.

실제 시승에서도 기존에 멍때리던 7단DCT 느낌이 많이 사라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전후 서스펜션의 최적의 설계로 승차감 향상과 NVH 증대로 인한 정숙성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

센세이셔널 했던 쏘울부스터 디자인

하이테크라는 디자인을 표방하는 이번 3세대 쏘울은

전면부 수평형 레이아웃의 헤드램프와 DRL

역시나 수평형의 안개등과 방향지시등이 인상적이다.

측면부는 강인해보이는 캐릭터라인이 특징이며

18인치 휠이 적용되었지만 두드러지는 캐릭터라인 때문인지 오히려 휠이 작아보이는 느낌마져 든다.

후면부는 루프까지 뒷유리를 감싸는 듯한 형태의 후미등이 특징이다.

또한, 후면부 하단의 중앙 트윈머플러는 스포티함을 살려주고있다.

쏘울 부스터 가솔린 모델의 판매 가격은

프레스티지 1,914만원 , 노블레스 2,150만원 , 노블레스 스페셜 2,346만원이다.

기아 스토닉과 K3GT , 현대 코나와도 가격과 세그먼트에서 경쟁이 되는 상황이다.